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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사랑 혹은 사랑법(Love Of The Way Of The Love)                                                                                                                               뷰(클릭)

장르         연극 (Theater)

역할         기획 (Planner)

장소         동홍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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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제주를 사랑하시나요?’ ‘당신이 꿈꾸던 세상이 되었나요?’

‘사랑 혹은 사랑법’은 2017년 초연한 구럼비 유랑단의 창작연극공연입니다. 1991년, 관광지 또는 제 2의 하와이가 아닌 우리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로서의 제주도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개발특별법 반대를 외치며 분신한 양용찬열사를 추모하며, 그의 일대기를 다루었습니다. 모노드라마의 형식을 빌렸던 초연을 지나, 올해 진행할 ‘사랑 혹은 사랑법2’에는 4명의 배우들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음악/영상 등 공연 전반에 있어 디벨롭의 과정을 거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과거 또는 어떠한 역사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 시간들이 어떻게 오늘의 우리를 구성해왔는지를 확인하고, 미래로 향하는 길에서 나침반으로 삼기 위함일 것입니다. 과거를 과거에 박제시키지 않고, 현재화 하는 것.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양용찬 열사의 일대기와 현재 제주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을 엮어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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